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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승욱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6권 제3호 (통권 제15호)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122 - 15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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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근 등장한 사회민주주의 논쟁은 ‘조화사회론’에 적절한 이데올로기적 외피를 만들어 내려는 의도를 배경에 깔고 있다. 그렇지만 사회주의 중국의 역사에서 사회주의와 민주주의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은 아래로부터의 민간 마르크스주의의 형성사, 그리고 그에 대한 당의 포섭과 동시에 배제의 정치학이 작동해 온 오랜 역사와 착종되어 있다. 1957년에서 시작하여, 문화대혁명의 급진파의 등장, 그리고 1970년대 말 이들에 의한 민주를 추구하는 운동의 역사가 중국에서 사회주의와 민주라는 쟁점을 결합하려는 아래로부터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 왔다. 마오쩌둥이라는 이례적 존재는 이들 ‘이단’을 흡수하여 이론화하는 동시에 조직적으로 이들을 억압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마오 사후 아래로부터의 흐름과 위로부터의 변신 사이의 관계는 실용주의에서 출발해 이후 아래로부터의 움직임에 대한 전면적 탄압으로 넘어갔다. 그 때문에 1980년대 이후 지식인 사회의 비판적 전통은 취약한 토대에 서게 되었으며, 현시기의 사회주의와 민주의 논쟁도 실체를 갖지 못한 논쟁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

목차

1. 머리말
2. 사회민주주의라는 쟁점의 돌출
3. ‘사회주의적 민주’의 역사적 연원
4. 민간사상조류와 당조직의 교직(交織), 그 비극
5. 뿌리가 약화된 이후 새롭게 등장한 지식인 사회
6. 맺음말: 아래로부터 이단이 제거된 후 다시 ‘사회민주주의’라는 쟁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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