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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낙필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3輯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9 - 3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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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상사에서는 몸과 마음 외에 氣라는 제삼의 요소를 포함시켜 인간의 구성요소를 해명하려는 독특한 관점이 시도되었다. 이러한 설명과정에서 역시 문제되는 것은 마음(또는 신)과 기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점이다. 형은 기에 포함시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글에서는 마음과 기의 관계에 관한 세 가지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논의는 기본적으로 도의 성격에 관한 이해와 관련되어 있으며 인간관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나아가 이 논의가 철학적으로 인간관을 해명하는 데에 그치는 것은 아니며 실천 수행론이나 수행의 결과 도달하는 이상인격의 성격과도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이 담론은 동아시아의 구도전통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초기도가에 속하는 장자는 마음을 중심으로 보고 기를 부차적으로 논의 하였다. 수행론은 마음을 허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에 초점이 있으며 진인의 경지도 도를 자각하여 정신적 자유와 소요를 성취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초기도교의 인물 갈홍은 기를 근본으로 보고 마음을 기의 영묘한 작용으로 보았다. 수행론의 초점은 정기를 기르는 데에 두어졌으며 이를 통해 불멸성과 조화력을 얻은 선인을 지향하였다. 후기 도교의 내단파에서는 도를 마음과 기의 요소, 즉 性·命의 통합체로 보고 수행론에서도 이를 아울러 닦는 성명쌍수론을 제창하였다. 이를 통해 정신적 자유, 조화력, 불멸을 성취한 선인에 이르자는 것이 수행의 목표이다. 내단파에는 많은 유파가 있으므로 수행의 각론에서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며 일치된 방법이 제시된 것은 아니다.

목차

【국문요약】
1. 이끄는 말
2. 莊子에서의 심과 기
3. 葛洪의 形神論
4. 內丹派의 性命論
5.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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