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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곤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15집 3호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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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영어의 타동사적 조동사와 결합하는 부정사 구문이 고대영어에서 중세영어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변천하여 왔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고대영어, 중세영어 각각의 대표적 작품으로 간주되는 Beowulf와 Canterbury Tales에서 사용된 ‘타동사적 조동사 +부정사’구문을 모두 추출하여 그 구문의 용법, 어형, 어순 등을 비교, 분석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고대영어의 타동사적 조동사가 중세영어에 이르면서 그 의미상, 사용빈도상 확대되어가는 양상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둘째, 고대영어의 타동사적 조동사가 중세영어에서 부정사와 거리상 얼마나 가까워졌나를 살펴보기 위해 현대영어에 있어서 ‘조동사 +본동사’구문의 비분리적 성격을 근거로 하여 한정동사와 부정사의 거리상의 측면에서 한정동사와 부정사의 결합력정도를 시험하였다. 그 결과 고대영어에서 중세영어에 이르기까지 결합력의 정도가 더욱 더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것은 한정동사와 부정사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그 한정동사가 고대 영어시대의 타동사적인 성격을 잃고 더욱 더 조동사의 힘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이러한 구문에서 사용된 부정사의 형태도 고대영어에서는 모두 비굴절부정사를 사용했으며 중세영어에서도 거의 모두 단순부정사를 사용하였다. 이것은 부정사가 동사적 성격을 가질 때 비굴절 또는 단순부정사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부정사가 동사적 성격을 갖는다는 것은 그때 그 부정사와 결합된 한정동사의 조동사적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이러한 구문에서 고대영어에서의 부정사가 타동사적 조동사를 선행하는 어순 등은 중세영어에서 거의 사라졌는데 이런 결과는 중세영어시기에 이르면서 SVO로의 어순 고정화와 더불어 한정동사 바로 뒤에 부정사를 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서론
Ⅱ. OE의 willan, sculan, magan, m?tan, þurfan, durran, cunnan과 결합하는 부정사 구문
Ⅲ. ME의 wil, shal, mowen, moot, can, dar, oghte와 결합된 부정사 구문
Ⅳ. OE, ME의 한정동사와 부정사의 결합력 비교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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