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은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219 - 232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글로벌 시대에 연극계의 담론을 지배해온 문화상호주의 연극의 개념을 정리하고 독일의 대표적 현대극작가인 브레히트의 연극작업을 문화상호주의적 시각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려는 의도에서 시도되었다.
브레히트의 작품들은 동양문화권에서 소재를 가져다 쓴 비유극 내지 비유적 성격이 강한데 이들이야말로 문화상호주의적 작업의 결과였다.
중국의 『회란기』에서 소재를 얻었다는 희곡『코카서스의 백묵원 Der kaukasische Kreidekreis』이나 『사천의 선인Der gute Mensch von Sezuan』은 중국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거나, 맹자, 장자 등 중국 고전들을 인용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동서양의 전통을 흡수해서 극의 비유적 성격과 생소화 효과를 강화시켰다는 데서 그 공통점이 확인된다.
브레히트는 그의 작품 배경을 종종 독일어권이 아닌 타자문화권으로 설정해 낯선 옷을 입힘으로서 서사극의 골격을 이루는 생소화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그의 비유극 Parabelstuck에서 두드러지는 이런 문화적 생소화기법은 그 비유적 성격으로 인해 주제와 기본담론이 어느 문화권에도 대입ㆍ전이 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이 형식이야말로 브레히트가 민중계몽을 위해 추구했던 ‘보편적 리얼리즘 연극’을 세계화시키는 수단이었다.
여기서는 특히 『사천의 선인』을 예로 들어 한 지역을 예로 든 문화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작품을 예로 브레히트의 동양권에 대한 문화상호적 작업이 과연 우리 무대에서는 어떻게 재수용되고 있는지 검토해보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 문화상호주의 시대의 보편 문학
Ⅱ. 브레히트의 문화상호주의적 연극작업과 비유극
Ⅲ. 트랜스텍스트성과 상호텍스트성
Ⅳ. 나오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705-00363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