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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욱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31 - 4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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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초의 한국계 미국 이민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박노영(朴魯英, No-Yong Park)의 인종적 신분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그에 관하여 잘못 알려진 전기적 사실을 바로잡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그는 중국계 미국 자서전 작가로 범주화되어 왔지만, 비교적 최근에 출간된 그의 아내 김난혜(金蘭兮, Lanhei Kim Park)의 자서전 『사해(四海)를 바라보며』를 비롯한 여러 자료를 근거에 비추어 보면 그는 한국계 미국 자서전 작가임이 밝혀진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박노영의 자서전 『중국인의 기회(Chinaman's Chance)』의 장르적 특성을 새롭게 규명한다. 박노영은 이 책에 ‘자서전’이라고 분명히 못 박고 있지만 좀더 면밀히 분석해 보면 이 책에서 그는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 못지않게 허구성과 상상력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이 책의 장르는 ‘이민 자서전’ 못지않게 ‘허구적 소설’로 규정지어야 한다. 더구나 이 논문은 미국 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는 나머지 식민지 고국에 무관심한 차의석(車義錫, Easurk Emsen Charr)과는 달리, 박노영이 오히려 미국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문명 비평가로서의 면모를 지닌다는 점을 밝힌다. 박노영의 삶에서는 미국 문화의 ‘탈학습화’ 또는 ‘탈동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점에서 박노영의 자서전은 다른 차의석이나 메리 백리(白廣善, Mary Paik Lee) 또는 고태원(高泰媛, Taiwon Koh) 또는 피터 현(Peter Hyun) 같은 다른 한국계 미국 이민 작가들의 자서전과는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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