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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욱동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08.5
수록면
9 - 2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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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초의 한국계 미국 이민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차의석(車義錫, Easurk Emsen Charr)의 자서전 『금산』(The Golden Mountain)의 특성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차의석이 어떻게 미국에 건너갔는지, 어떤 목적으로 미국 이민을 결심하였는지, 이민자로서 어떻게 ‘미국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하였는지 등을 밝힌다. 미국을 ‘황금의 산’으로 간주한 차의석은 1905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노동자 자격으로 미국에 건너간 뒤 온갖 역경을 겪으며 미국 사회에 동화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는 대부분의 이민자들과는 달리, 차의석은 좀더 낙관주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며 ‘미국의 꿈’을 성취해나간다. 또한 차의석은 동양인 이민금지법 등 이 무렵 온갖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함으로써 당당히 미국 사회에 편입하여 마침내 연방정부의 공무원이 된다. 차의석의 『금산』은 20세기 초엽 한국의 미국 이민 과정을 자세히 기록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크다. 이 자서전은 20세기 초엽 조선에서 활동한 미국 선교사들의 활약과 이 무렵 지식인들에게 끼친 기독교의 영향을 자세히 기록하기도 한다. 한편 차의석은 미국 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는 나머지 식민지 고국에 대해서는 비교적 무관심하다는 점에서 다른 한국계 미국 이민 작가들과는 적잖이 다르다. 결론적으로 『금산』은 좁게는 한국계 미국 문학, 넓게는 아시아계 미국 문학이 발전하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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