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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엽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281 - 3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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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새로운 사조와 지성인들의 업적이 이탈리아에도 영향을 끼쳐오던 20세기에 이탈리아인들은 가장 잔인한 반세기를 경험해야 했다.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문학 전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던 이탈리아의 작가들은 20세기의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움을 찾아 몸부림친다. 이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수많은 문예지들이 창간되고, 황혼주의, 미래주의, 에르메티스모, 신사실주의와 같은 유파들이 탄생하게 된다. 특히 20세기 전반기를 주도해오던 시인들은 주제, 언어, 형식 등에 있어서 페트라르카이후 이어온 단눈치오를 넘어서서 현실에 보다 적합한 형식과 특히 새로운 시어 발견에 많은 고심을 하며 다양한 실험적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면에서 곳차노가 20세기의 첫 시인으로 평가되며, 사바, 웅가렛티, 몬탈레로 대표되는 20세기시 문단은 에르메티스모 시인들을 탄생시키지만 이후엔 유파라 할 만큼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다양화된 시대를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이념을 제시하기가 어렵고, 매스 미디어의 발달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극도로 개인적인 관점을 갖게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20세기 이탈리아의 10대 작가로 단눈치오, 스베보, 피란델로, 사바, 몬탈레, 페놀리오, 갓다, 프리모 레비, 칼비노, 잔좃토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몬탈레 이후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 받고 있는 잔좃토를 통해 방언을 통한 순수함, 순수한 세계의 발견 등은 21세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세기 이탈리아의 문학계는 극소수의 작가를 제외하면 세계에 자랑 할 만큼 위대한 작가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것은 이탈리아 작가들의 처절한 현실의 고통에 대한 성찰이 부족 했음이고, 그러한 고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의 감수성의 결핍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고통을 보편성을 가진 형태로 표현해내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20세기 이탈리아문학
Ⅲ.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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