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병돈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0 여름호 제33권 제2호 (통권 119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25 - 247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하곡집』에 있는 『맹자설』은 하곡이 『맹자』를 해석한 글이다. 그러나 주자의 『맹자집주』와 달리 하곡은 자신의 철학적 관점에서 중요한 구절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취사선택하여 풀이했다. 따라서 ‘집주’는 아니다.
「고자잡해」는 아홉 개 조목으로 이루어졌다. 이 글은 먼저 고자의 주장을 소개한 후, 이어서 맹자의 주장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장을 간략하게 서술했다. 따라서 『맹자』 7편에 나오는 고자의 주장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이 「고자잡해」를 보면 매우 좋다. 전체 내용은 고자의 ‘성론’이다.
「천하지언성장해」는 맹자의 성론 중 가장 난해한 부분이다. 하곡은 ‘고(故)’에 대한 주자의 풀이를 잘못된 해석이라고 비판하고 맹자사상에 부합하게 풀이했다. 「제장잡해」는 여러 가지 내용을 설명하고 있지만 핵심 내용은 ‘심’이다. 따라서 「맹자설」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
「맹자설」은 『맹자』 전 부분에서 취사선택한 글이다. 전체 내용은 ‘심’에 집중되어 있다. 「맹자설」은 『맹자설』 맨 끝에 있지만 맨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이상과 같이 「맹자설」, 「고자잡해」, 「천하지언성장해」, 「제장잡해」만 놓고 본다면, 하곡은 왕양명의 ‘치양지’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하곡을 ‘최초의 조선 양명학자’로 분류하는데, 필자는 ‘최초의 조선 맹자학자’로 분류해도 된다고 본다. 즉 하곡은 맹자의 심성학을 계승한 조선이 낳은 최초의 정통 유학자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맹자설』의 내용
Ⅲ.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151-002429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