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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25 - 15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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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맹자와 고자의 논쟁과정에서 드러나는 본성과 본능에 대한 고자와 맹자의 입장을 밝힌 다음에, 맹자가 성선설에 근간하여 이상과 현실을 어떻게 통합하려고 하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고자는 ‘본성=본능’이라는 구도에 따라 본성 역시 생리학적으로 타고난 본능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하면서 본성을 가치중립적으로 파악한다. 이러한 고자의 성무선악설은 도덕적 가치를 ‘본성=본능’의 구도 밖에서 찾음으로써 인내의외(仁內義外)설을 내놓기에 이른다. 맹자는 인내의내(仁內義內)설의 입장에 서서, 고자의 성무선악설과 인내의외설이 타고난 도덕적 가치를 소홀히 한다고 비판한다. 맹자는 자신의 성선설을 정당화하기 위해 본성과 본능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개념적으로 정립하고, 타고난 선의지에 대한 마음의 자율적 사려 기능을 소개하고, 타고난 선의지에 대한 세 가지 증명(상식에의 호소, 역사적 사례 증명, 반사실적 간접 증명) 방식을 제시한다. 맹자의 성선설은 이념적으로는 본성을 우월한 도덕적 가치로서 단지(單指)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본말론이나 선후론에 따라 본성으로서의 대체(大體)를 근간으로 하여 본능으로서의 소체(小體)를 포괄하는 통합적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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