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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ang Chul-Joon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지 韓國아프리카學會地 第27輯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61 - 19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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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프리카국가들에서는 독립 이후의 시기에도 특히 공식적 영역을 중심으로 식민종주국의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선호되는 언어로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식민종주국의 언어에 대한 이러한 선호와 의존적 상황의 지속은 일반대중과 정치엘리트틀 사이의 괴리를 더욱 심화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국민의 대표 기관이자 민의의 전당이라고 불리는 의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국정에 관해 논하고 법률안과 안건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 전제이다. 때문에 서구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통과된 법률안이나 논의된 내용들을 이주민들의 언어로 작성하여 공지하기도 하며 시각장애인들이나 청각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의회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의회에서의 언어사용에 관한 문제는 국민의 대다수가 이해하는 언어를 통해 의정활동올 해야만 한다는 당위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정치적 참여와 소외에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언어는 국민의 대표기관과 국민을 연결시켜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탄자니아는 이러한 점에서 분명 다른 아프리카국가들과 대비되는 국가였다. 독립 이후 의회에서의 논의와 토론에서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적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그러나 의회에서의 토론에서는 영어와 함께 스와힐리어가 사용되지만 법률안 작성은 전적으로 영어에 의존하고 있다. 비록 스와힐리어를 의회에서의 토론과 법률안 작성에서 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다수 국민의 정치적 참여의 기회를 제고하자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이 글은 탄자니아의회에서의 언어사용에 관해 개략적으로 기술하고 독립 이후의 시기부터 시작된 스와힐리어화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탄자 니아의회의 의사록에서 의회에서의 언어사용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 및 주요한 견해들을 정리함으로써 쟁점을 분석하고 향후의 전망을 위한 기반으로 삼았다.

목차

1. Introduction
2. Participatory Democracy and Social Exclusion: An African Perspective
3. Language Use in Tanzanian Parliament
4. A Brief Historiography of Swahilization in Tanzanian Parliament
5. Language Polemic in Some Recent Questions and Answers
6. Concluding Remarks
〈References〉
Appendix: Parliamentary Principal Questions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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