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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호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26輯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251 - 2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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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의 전개 과정은 은유와 환유의 대립적 교체로 이해된다. 이러한 이분법적 접근에서 항시 간과되는 것은 ‘리얼리티의 새로운 국면’이다. 이는 시의 은유적 특질을 단순히 수사적 비유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협소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1920년대 여성시인들의 글쓰기에 나타난 은유 구조는 한국 현대시의 시적 주체가 인식한 리얼리티의 새로운 국면을 드러낸다. 특히 김명순, 김일엽, 나혜석은 여성이 몸으로 겪는 상실을 통해 여성 실재를 드러내고, 고정된 비유적 은유로부터 여성 이미지를 전복시켜 새롭게 형상화한다. 특히 1920년대 시문학의 핵심적 주제인 ‘상실’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한다. 즉 열려진 주체에 의한 증여를 통해 여성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처럼 1920년대 시문학에서 주변부에 있는 여성 시인을 주목한다는 것은 단일하게 고정된 1920년대 시문학을 보다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상실의 은유와 리얼리티의 새로운 국면
Ⅲ. 여성적 글쓰기로서의 비유적 은유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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