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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18輯
발행연도
2003.4
수록면
309 - 32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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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철학에 대해서는 몇 가지 오해가 있었다. 첫째는 신도가로 분류한 것이고, 둘째는 죽림칠현의 분위기와 관련을 맺는 것이고, 셋째는 貴無論이라는 것이고, 넷째는 불교와 유사하게 취급하는 것이다. 이 모두 명확한 근거는 없다. 이 글은 ‘용을 높이고 체를 낮췄다’(崇用息體)는 관점에서 왕필철학을 재구성하고자 했다.
왕필은 도가적 유학자라고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名敎파에 속한다. 그의 무에 대한 논의도 노자의 무론이나 장자의 무용지 용설과는 다른 ‘無之用’설이다. 더욱이 왕필은 ‘本末’론을 통해 ‘하나가 많은 것을 다스려야 함’을 분명히 한다.
그런데 왕필에게 본은 오히려 용이었지 체가 아니었다. 흔히 송명리학의 영향으로 체와 용을 불교적으로 이해하기 쉬우나, 그것은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왕필은 용의 철학자로, ‘용이본이 되고 체가 말이 됨’(用本體末)을 주장했다.
왕필은 하안에게도 크게 빚지고 있다. 하안은 역경 으로 논어를 해석한 바 있다. 그렇듯 왕필도 역경 에서 강조하는 용의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天地’라는 몸뚱이가 아니라 그것의 쓰임으로서의 ‘乾坤’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針對王弼的誤解
Ⅱ. 道家儒學
Ⅲ. 幾種無說
Ⅳ. 本末論
Ⅴ. 用本體末
Ⅵ. 哲學史的轉變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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