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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덕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노희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319 - 346 (28page)
DOI
10.35303/spf.2019.02.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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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가 근대국가로서의 ‘국기(國旗)’에 대하여 처음 인식하게 된 계기는 조선말에 일본 국기를 게양한 윤요호(雲揚號) 군함을 포격한 사건이다. 이후 조선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하였으나 태극 사괘의 형태가 중국 역경 원리에 어긋난다는 주장과 태극 문양은 우리의 민속문화라는 주장이 맞서며 사상 논쟁을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태극기의 형태에 대한 사상 논쟁을 보완하기 위해 시각문화적 관점으로 접근해 보았다. 태극기는 근대 조선과 대한제국의 시각적인 표상으로 작동한 중요한 시각문화이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태극기의 도안 과정에서 서양의 시각문화가 개입되어 태극 사괘가 역경의 원리와 맞지 않게 배치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기는 ‘타국가와의 식별’을 위한 시각문화라는 관점으로 볼 대 당시 국제 질서 속에 편입하려는 조선의 입장에서는 철학적 원리보다 ‘타국가와의 식별’이 더 중요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태극기의 형태는 조선의 전반적인 근대사를 품은 ‘냉동된 정보’이지 국소적인 사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었다. 이에 태극기를 역학적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우리 전통의 민속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대척점에 있을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시각문화적 관점을 보태어 상보적으로 이해한다면 태극기에 대한 형태와 이념에 대하여 더 깊은 이해와 해석력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중국 역경 관점에서의 태극기
3. 한국 민속 관점에서의 태극문양
4. 시각문화적 관점에서의 태극기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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