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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과교육 제28집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17 - 1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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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전폐희문의 음악적 변화에 관하여 음원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으로 삼은 음원은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음원이며 각각의 음원들을 채보하여 각 악기별로 분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전폐희문의 연주 속도는 1920년대에 비하여 2000년대에는 세 배정도 느려졌다.
선율의 변화는 각 악기별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시대별로 나누어보면 1920년대의 전폐희문은 꾸밈 음이 거의 없으며 현행의 요성이 있는 부분에 피리와 대금은 요성없이 연주 하였고 해금은 요성표현과 꾸밈음이 나타난다.
1950년대는 악장이 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며 피리와 대금의 선율에는 꾸밈음과 요성표현이 출현한다. 반면에 해금은 꾸밈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1970년대는 연주편성이 대형화 되었고 피리가 음악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인다.
1990년대 이후는 앞의 음원들에서 짧게 표현 되었던 장식음이 길어지며 독자적인 박자를 가지고 본 선율의 역할을 하며 전체적인 음악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요성표현은 악장과 피리가 먼저 요성을 하고 대금과 해금이 한 박정도 더 길게 끌다가 연결하여 연주하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악작과 악지가 현행과 같이 음악의 일부분으로 편입 된 것은 1980년대 이후로 보이며 1974년 이전까지 ‘어’는 편성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전폐희문은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속도는 세 배 정도 느려졌고 선율과 리듬은 많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의식음악이던 전폐희문이 음악회를 위한 연주곡으로 역할 비중이 커졌고 음악적 표현에 의미를 둠으로서 생겨난 결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이 앞으로 전폐희문을 연주하고자하는 연주자의 음악적 해석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피리선율 비교
Ⅲ. 대금선율 비교
Ⅳ. 해금 선율비교
Ⅴ. 악장 선율비교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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