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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02집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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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의 정명론을 현대 언어철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정치적, 윤리적 규범의 철학적 기초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순자의 언어론은 20세기 이후의 언어적 전회 또는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관과 유사하게, 존재에 대한 언어의 선재성을 주장한다. 언어 공간은 언어놀이의 장으로, 사회적 규범은 놀이의 규칙과 같이 언어공동체 내에서 자율적으로, 오랜 언어진화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어, 놀이 규칙과 같이 규범적 힘을 발휘한다. 의사소통의 공간은 언어기호와 화자 서로들에 대한 근원적 신뢰나 믿음을 전제하는 한에서 윤리적이다. 일상의 어휘들 어휘들, 가령 ‘a엄마’ ‘a아빠’ ‘a가족’ ‘a맘마’ ‘a지지’ ‘a君’ ‘a臣’등의 어휘들은 단지 호칭이나 분류적 어휘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 정서, 행동을 규제하고 인도하는 기초적인 규범이다. 예(禮)와 의(義), 또는 사회적 규범은 어휘들의 근원적 규범력을 기초로 한다.

목차

1. 서론: 언어적 혁명과 규범론적 함의
2. 사회규범의 서구적 정초방식과 이의 비판
3. 순자 정명론의 주요 내용
4. 비트겐슈타인의 규칙론과 언어놀이개념
5. 의사소통공간과 근원적 믿음, 그리고 윤리성
6. 언어의 규범력: 말의 질서와 윤리적 질서
7. 맺음말: 언어공간의 윤리성과 근원 규범으로서 正名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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