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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진 (민족문제연구소)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257 - 28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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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모던보이를 자청했던 정인택은 총력전 체제에 직면하여 ‘국민문학’으로 전향한 대표적 문인이다. 이 시기 그의 작품은 고도국방국가 건설과 신체제 확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총후국민에게 요청되는 이데올로기 선전 작업에 집중되어 있다. 그의 작품 경향은 첫째, 총력전 체제하의 총후국민의 자세를 그린 것, 둘째, 지원병제 및 징병제 실시 찬양 선전을 표방한 것, 셋째, 만주개척민부락 시찰을 통해 대동아공영의 이념으로서 개척농촌을 그린 것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정인택에게 그것은 ‘황민적 자각’에 입각한 ‘국민적 입장’과 ‘문학자의 신념’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구상한 문학으로 지칭된다. 한편 총독부의 요청에 따라 만주개척민부란을 시찰한 견문으로 쓴 작품들은 척박한 만주 땅을 일구어가는 개척농민들의 고투를 그리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오족협화ㆍ왕도낙토라는 만주국 건국이념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대동아공영의 이념 선전으로 이어지는 서사의 한 축을 구성한다. 이러한 그의 글쓰기 행위는 ‘식민지 국민문학’의 시대에 김용제, 최재서 이후 제3회 국어문학총독상을 수상함으로써 기념비적 위치에 놓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동경(東京)의 ‘모던보이’와 ‘국민문학’
2. ‘총력전 체제’하 문필보국(文筆報國)으로서의 전쟁문학: 총후국민의 자세
3. 징병제와 야스쿠니(靖國)의 신(神)
4. 만주개척민부락 시찰과 대동아공영의 이념
5. 결론을 대신하여
참고문헌
日本語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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