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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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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183 - 2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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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근대전환기 언론 매체와 관련한 문학 텍스트 관련 연구는 신문에 수록된 글들에만 집중되어왔다. 그 이유는 신문 매체가 독자층이 다양하고 발간 빈도가 잦았기에 근대전환기를 대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회 및 협회의 기관지들 역시 융성하였다. 그럼에도 이 매체 및 텍스트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은 결국 학회지가 특정한 단체의 기관지라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 같은 시각을 극복하기 위하여 근대전환기 신문과 학회지에 수록된 모든 글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특징과 문학적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에 근대전환기 신문 매체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문학 텍스트의 폭과 대상이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신문 매체에 수록된 여러 양식의 글들을 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사실 학회지에 수록된 글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시각이다. 왜냐하면 신문 매체와 유사하게 학회지 역시, 단순히 학회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폐쇄적인 매체가 아니었으며,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글들이 폭넓게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 같은 가능성을 전제로 하여 근대전환기 신문과 학회지에 수록된 다양한 글들을 대상으로 텍스트에 투영되고 수용된 문학 ‘서사체’를 확인하고 의미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기존 연구의 시각이 신문매체에 수록된 글들에서 ‘문학적’ 요소들을 추출하여 ‘단형서사’라는 새로운 양식적 개념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학회지에 수록된 글 역시 이 같은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개념은 어떠한 글을 문학적 ‘서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인 ‘서사체’이다. 기존의 ‘단형서사’가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닌 글들을 하나의 특정한 목적 하에 묶고 양식화한 개념이기 때문에 각 글들이 가지고 있는 미시적 차이점을 확인하기 어렵게 한다면, ‘서사체’ 분석은 이를 문학적 일반성을 기반으로 하여 대상을 접근하는 방식이므로 텍스트들의 근본적인 집필 목적과 구성 원리까지를 함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또한 두 매체에 수록된 글들에서 추출된 ‘서사체’ 가운데 이 시기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특징적인 것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근대전환기 서사 문학의 특징을 밝혀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1. 문제 제기
2. 근대전환기 언론 매체의 특성
3. 언론 매체에 수용된 서사체의 특징
4. 서사체 개념을 통한 양식론의 재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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