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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3집
발행연도
2002.11
수록면
149 - 17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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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적 경험’이란 인식방법과 인식대상, 인식과 존재가 만나는 상황을 말하며, 인식대상보다 앞서 인식방법이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은 인식이 바로 형이상학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철학적 방법이 실재에 대한 사유에 내재적일 경우에는 방법 자체가 이미 형이상학인 것이다.
존재 자체에 근접하려는 구체적인 사유는 그 사유의 행위로 자신의 정당성을 부여받는데, 데카르트나 베르크손과 마찬가지로 멘 드 비랑도 그의 ‘원초적 사실’로부터 곧바로 그의 형이상학적 사유의 운동을 시작하였다. 멘 드 비랑은 존재물음에 대한 일반적인 답변을 하나의 존재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찾아보려 시도한 형이상학자이다. 최소한 ‘나’라는 존재자와의 직접적 접촉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로부터 존재일반으로 넘어가려는 것이며, 우리는 이런 특권적 경험을 여기서 ‘형이상학적 경험’이라 명명하고 있다.
‘형이상학적 경험’은 나에게 존재와의 접점을 확보해주며 동시에 그 주요 양태들까지 발견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이때 그것이 하나의 접점인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절대적 존재와의 접촉을 의미하는지 따져봐야 하며, 또 그 접점이 실제로 존재양상들을 어떻게 제공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이 글은 ‘방법’으로서의 원초적 사실과 함께 그 여러 양상을 검토하면서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멘 드 비랑의 답변을 찾아보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방법’으로서의 원초적 사실
3. 하나의 원초적 사실
4. 존재범주의 원천으로서의 원초적 사실
5.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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