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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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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0집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49 - 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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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인간의 의지가 숙고와 선택의 연쇄적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 운동하지만 이러한 연쇄의 최초에는 신에 의한 외적 충동이 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의지의 신적 시동의 개념을 토마스는 최종 목적의 원욕을 반복적으로 추동시키는 신적 개입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토마스의 이 이론은 예컨대 우리가 잠이나 방념에서 깨어나 구체적인 의욕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경험적 사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필자는 의지가 지닌 고유한 합리적 자발성의 운동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토마스의 의지의 신적 시동 이론을 심리적 경험의 사실에 대한 반성의 토대 위에서 재해석하려 한다. 신의 개입에 의해 현실화된 목적의 의욕이 일종의 습성으로 의지 안에 비축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매번의 의식 각성에 신이 개입해야 히는 것은 아니지만, 죄의 상태로 타락하여 참된 합리성의 능력을 상실할 수 있는 인간의 나약함은 신의 반복적 개입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필자의 해석이다. 결국 의지의 신적 시동이란, 새로운 제이현실성을 통해 의지의 습성을 순수한 형태로 쇄신하는 은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문제 제기의 맥락
2. 의지의 신적 시동은 최종목적의 원욕에만 관계되는가?
3. 의지의 신적 시동은 일회적인가 반복적인가?
4. 경험적 해석의 문제
5. 의지의 합리적 자발성과 신의 개입의 의미
6. ‘참된’ 합리성과 은총
7. 맺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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