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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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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3집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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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은 一原의 관점에서 오상과 천명을 초형기라고 주장했으나, 한원진은 오상은 인기질이고 천명이 초형기라고 주장하면서 이간을 비판한다. 이간은 오상을 천명과 같다고 생각한 반면에 한원진은 양자를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의 말하는 천명과 오상은 성이며 한원진은 천명을 초형기, 이간은 천명과 오상을 초형기라고 했으므로 그들이 말하는 초형기는 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한원진은 성을 기 가운데 리라고 했으므로 형기를 초월한 초형기가 성이 될 수 없고, 이간도 성이란 형기 이후의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에게서 초형기성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한원진은 성삼충설에서 리만을 가리켜 人物性同論을 주장하는데 그것이 초형기성을 의미하고 있다. 성은 기 가운데 리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양자에게서 나타나는 초형기는 성이라 할 수 없고 결국 초형기성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초형기를 성의 일종으로서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감각으로 느낄 수 없지만 무형의 형이상적인 존재로서 지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리는 기 가운데 있지만 기를 제외하고 리만을 인식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초형기성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양자는 초형기를 성이라는 의미로 사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리만을 인식하더라도 초형기를 리라고 칭해야지 성이라고 칭하는 것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기 속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성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초형기를 성이라고 칭한 것은 기 속에서 리에 대하여 리만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형기성이란 기를 초월한 상태로서 기와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 속의 리만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초형기성은 그들이 정의했던 성의 의미로 본다면 성립할 수 없지만, 그들이 전개했던 인식[看]의 논리로 본다면 성립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
2. 五常과 天命에서 超形氣性의 성립문제
3. 性三層說에서 超形氣性의 성립문제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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