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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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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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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16집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17 - 15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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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후기구석기시대의 편년은 크게 대형석인과 슴베찌르개를 공반하는 석인석기공작을 초기의 형식이라고 보고 이것은 현재의 절대연대자료를 토대로 4만년 전에서 3만 5천년 전 경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기구석기의 후기에는 일반적으로 중석기시대로 구분하는 세석인 석기공작이 2만 년 전 경에 발전하게 되는데 이를 전후하여 후기구석기시대에 지속적으로 출현하던 고식의 석영박편석기전통은 점차로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세석인 석기공작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1 만년전후한 시기에 까지 지속되며 신석기시작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후기구석기문화의 기원은 현재로서는 두 가지의 다른 방향에서 생각되고 있다. 하나는 석인석기의 도입으로 후기구석기가 시작된다는 것과 과도기를 거쳐서 자체 발전하였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서, 전ㆍ중기에 나타나는 구식석기들이 발달하여 후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포함하고 석인은 후기구석기의 중기에 출현한다는 설명이다. 석인석기의 도입은 분명 북방 시베리아 지역에서 북중국을 거쳐 유입된 것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며 이는 흔히 제안하듯이 현생인류의 확산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후기구석기시대에 석영석기전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석인석기집단 이전에 존재하던 고인류 집단의 문화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지만, 시기적으로 볼 때 석인석기와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경적응과정의 산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한반도의 후기구석기문화가 시베리아의 석인석기공작이 전파하여 온 것과 동시에 불규칙한 석영석기를가진 다른 현생인류 집단이 중국의 남부지역에서 들어와서 문화적으로 공존하면서 서서히 문화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목차

1. 서언
2. 한반도의 후기구석기공작의 일반적인 특성
3. 후기구석기유적의 분포
4. 후기구석기시대의 편년과 문제점
5. 후기구석기공작의 기원에 대한 재론
6. 결어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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