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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9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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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구석기시대에 九州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수렵구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각추상석기의 기술적 기원은 박편첨두기, 재지계 석기, 國府係석기의 영향을 받아서 출현하였다고 주장되어왔다. 각추상석기의 예비소재는 불규칙 박편을 이용하지만, 다양한 형식의 각추상석기 중 일부는 석인기법의 능조정기술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조정양상은 수렵집단이 필요한 첨두기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기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족과 새로운 형식의 석기를 능동적으로 제작하고자하는 九州사람들의 생존 적응력이 반영된 것이었다. 또한 대형 각추상석기가 많이 제작되던 시기에는 석인기법 또는 종장박리와 같은 박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예비소재로써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능조정관련 유물을 첨두기로 제작한 것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현생인류의 석인기법을 통한 다양한 석기제작능력이 입증된 것이었다. 각추상석기의 제작 집단이 새로운 수렵구를 만들기 위해 석인기법의 기술적 특징 중 하나인 능조정기술을 응용하고 석인관련 부산물을 석기의 소재로 사용한 것은 박편첨두기에서 각추상석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중요한 기술적 변화였다. 아울러 각추상석기가 출토된 유적에서 석인기법관련 유물이 확인되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석핵이나 부산물을 재사용했기 때문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각추상석기는 박편첨두기와 깊은 관련이 있었고 박편첨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수렵구를 탄생시키고자 하였던 九州지역 석기제작집단의 새로운 적응과정의 산물이자 노력의 부산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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