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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승엽 (강원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319 - 34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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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강원지역의 구석기 유물군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돌감의 변화, 몸돌과 격지의 크기 변화, 석기 구성의 변화 등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돌감 구성면에서 중기 구석기시대에는 석영 및 규암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후기구석기 초반에 반암, 이암 등 정질의 돌감이 낮은 비율로 새롭게 등장하는 변화가 나타난다. 그러다가 후기구석기 늦은 시기에는 흑요석, 수정, 반암, 이암 등 다양한 돌감이 이전 시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는 변화가 확인된다. 특히 이 시기에 영서지역은 흑요석을 아주 풍부하게 쓰고, 다양한 암질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반면, 영동지역에서는 석영 및 규암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지역적인 차이를 보인다.
둘째, 중기 구석기시대에는 크기가 크고, 비교적 두터운 대형의 몸돌과 격지들이 우세한 반면, 후기 구석기시대로 갈수록 크기가 작고 두텁지 않은 소형의 몸돌과 격지들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후기 구석기시대에는 돌날이나 좀돌날, 세로로 긴 격지 등을 생산한 결과 너비와 두께에 비해 길이가 긴 소형몸돌과 격지들이 우세하게 나타나 중기 구석기시대와 차이를 보인다.
셋째, 중기 구석기시대에는 찍개, 여러면석기, 주먹도끼류 석기 중심의 대형석기군이 주도하고, 후기 구석기시대 이른시기는 석영제 소형석기 중심의 유물군, 후기 구석기시대 늦은 시기는 좀돌날몸돌 및 좀돌날을 포함하는 다양한 세석기 중심의 유물군이 주도한다는 지금까지의 통설이 강원지역의 구석기 유물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후기구석기 늦은 시기(명갈색 점토층)의 석기 군에서는 영서와 영동의 지역적인 차이가 나타난다. 즉 영서지역에서는 흑요석 등 다양한 돌감을 활용한 좀돌날 석기제작 기술이 전체 유물군을 주도하는 반면, 영동지역에서는 석영제 소형석기 위주의 이전 시기 유물군이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돌감의 변화
3. 몸돌과 격지의 크기 변화
4. 석기 구성의 변화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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