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국고중세사학회 중국고중세사연구 中國古中世史硏究 第21輯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163 - 173 (1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張家山漢簡에 기재되어 있는, 漢初 史, 卜, 祝 등 전문적인 기능을 갖춘 小吏의 요역문제 기재와 관련하여, 문헌과 간독자료를 상호 결합해 새로운 견해를 제출하고자 한 논문이다. 張家山漢簡 簡文 중에는 “五更”, “六更”, “八更”, “十二更” 등의 단어가 기록되어 있는데 정리소조에서는 “六更”에 대해 “六更, 踐更六次”라고 주석하였고, 다른 “更”에 대해서도 이것에 유추하여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석하면 史, 卜, 祝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爲更”의 次數 또한 증가하게 되므로 합리적인 해석이 아니다. 혹자는 이를 史, 卜, 祝의 등급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簡文의 뜻과 부합하지 않는다.
한편 彭浩와 廣Z薰雄은 “月爲更卒”의 설에 의거해 “六更”을 “6 개월에 踐更 한차례”로 해석하였다. 하지만 필자가 볼 때,「史律」의 “五更”, “六更”, “八更”, “十二更”의 “更”은 마땅히 요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존 문헌 중 “踐更”에 대한 주석으로는 服虔의 설과 如淳의 설이 있는데, 服虔은 이를 “自行爲卒”이라 하였고, 如淳은 이를 “代人卒更”이라 하였다. 나이 60 세가 된 祝人이 1/12 次 更이 되어 大祝의 관서에서 복역했다는 張家山漢簡 史律의 기재에 의하면 服虔의 설이 타당함을 알 수 있다.
秦과 西漢시기 부적된 백성들은 모두 兵役과 ?役의 의무를 지고 있었는데, 당시 이 양자는 서로 혼용되어 ?役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당시 적정 연령에 이른 남자들은 1 년에 1 개월 更卒이 되어 요역에 복역했으며, 이와 함께 1 년의 正卒과 1 년의 屯戍役의 의무를 지고 있었다. 필자가 생각건대 二年律令 史律에 나오는 “五更”, “六更”, “八更”, “十二更”은 1 년의 正卒 혹은 1 년 屯戍卒에 대응해 생각해야 한다. 즉 1 更은 1 년이 되고, 이후 更數가 증가함에 따라 복역기한은 줄어들어 “二更”은 반년이 되고, 四更은 3 개월, 五更은 2 개월반, 六更은 2 개월, 八更은 1 개월반, 十二更은 1 개월을 복역하는 것이다.

목차

一.問題的提出
二. “踐更”新證
三. 釋史、卜、祝“?更“的役期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912-01952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