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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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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18집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231 - 26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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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神廳)은 무부(巫夫)들의 조직체로서 전통예술 전승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기관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했으며 각 지역 공연예술 전승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지금은 그 흔적마저 찾기 힘든 상황이므로 종합적인 학술조사가 필요하다.
이 글은 전남 장흥신청에 관한 연구노트다. 먼저 다른 지역 신청 사례들을 개괄해보고, 장흥신청의 위치와 규모, 관련 문서, 기능 등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장흥신청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자료와 현지 고로들의 증언을 통해 그 성격과 기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장흥신청에서는 무속집단의 결속 강화와 상호부조, 관아 행사 참여, 전통예술 교육 등을 담당했다. 자료를 통해 볼 때, 이 중에서 특히 무속계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기능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전통예술 교육과 전수 활동 역시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장흥신청 출신의 이름난 예술가로는 최옥삼과 김녹주 등이 있다. 최옥삼은 ‘최옥삼류’라는 가야금 산조의 한 유파를 확립한 인물이며, 김녹주는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에 능했던 예인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장흥신청은 무속집단의 사회적 활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그리고 신청과 전통예술 전승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실증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요약]
Ⅰ. 신청 조사의 의의
Ⅱ. 다른 지역의 신청
Ⅲ. 장흥신청의 성격과 기능
Ⅳ. 장흥신청 출신의 예술가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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