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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7 여름호 제30권 제2호 (통권 107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231 - 26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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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작성된 장흥부 『제도면양안』은 명빈방장토(?濱房庄土)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17세기 이래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다수의 집락이 형성되면서, 18세기 중반 제도면(諸島面)이라는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 출현하였다. 양안의 분석결과, 이 일대는 전작 중심지대로서 약 30% 대의 진전(陳田)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은 연안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하등전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사실과는 대조적으로, 이 지역에서 약 10%에 달하는 적지 않은 개간 비중은 경지황폐화를 저지하고 농지개발, 농업발전을 성취하고자 하는 연안·도서 농민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도면에서는 입전(入田)이라하여 산간구릉의 개간, 수원(水源)이 있는 산곡간에서의 번답(反畓), 그리고 해택(海澤)이라하여 연안 간척의 제유형이 모두 확인되었다. 제도면의 개간·간척 활동은 해택·산지 개간과 인구증가·유입이 연안지역에서 도서지역으로 확산된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개간의 주체는 50부(負) 미만의 소농민층이었다. 25부 미만층은 제도면 총면적의 42.4%, 25~50부층은 30.5%를 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경영 상층이 미발달한 가운데 50부 미만층을 중핵으로 하는 영세 하층농이 두텁게 퇴적되어 있는 분화구조이다. 이들은 산간 구릉의 계단식 밭, 산곡간의 계단식 논, 그리고 방조제 안쪽의 간척논에 걸쳐 가족농 형태의 집약적 경영방식을 추구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장흥부 제도면의 자연지리적 배경
Ⅲ. 장흥부 『제도면양안』의 개황
Ⅳ. 제도면 경지의 陳田ㆍ新田開墾 실태
Ⅴ. 제도면 농민층의 경영실태: 영세 소농의 퇴적
Ⅵ.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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