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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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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7호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193 - 22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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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졸고 ‘김사량의 동경제국대학 시절(1936-1939)’에 이어 김사량의 전기적 사실을 보완 확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본고의 목적은 김사량이 일본분단에서 데뷔한 이후 가마쿠라 경찰서에 체포되기까지의 행적을 정리하는 것에 있다. 김사량은 빛속으로가 1940년 상반기 아쿠 타가와상 후보작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문단에서 활약하기에 시작한다. 이 시기 이후 김사량은 식민지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단편소설을 여러 편 발표하여 일본문단에서 신인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러한 활약도 1941년 12월 8일 태평양전쟁이 발발한 다음 날 가마쿠라경찰서에 체포되면서 끝나게 된다.
김사량은 1941년 4월부터 1942년 1월말까지 가마쿠라의 고메신테에서 머문다. 고메신테는 김사량 문학의 전환점인 동시에 작품관의 변화를 암시하는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기를 ‘김사량의 고메신테 시대’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당시 자료를 살펴보면 김사량은 이 시기에 소설가로서만이 아니라 연극인, 영화인, 변역가로서 활동하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연극에 대한 김사량의 관심은 사가고등학교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동경제국 대학재학 시절에는 조선예술좌에 관여해서 모토후지경찰서에 체포된 경력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사량의 저작을 보면 연극작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는 김사량의 작품론을 쓰기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김사량의 1940년부터 1942년까지의 행적을 정리하였다 김사량의 작가론적인 부분의 보완은 김사량의 작품론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당시 일본문단과 조선문단이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밝혀내는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다 면밀한 자료찾기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김사량의 일본문단 등장 배경
3. 도쿄, 가마쿠라, 평양
4. 끝내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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