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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19輯
발행연도
2003.7
수록면
235 - 2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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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자는 가곡 가집 『영언』을 학계에 처음 소개한 바 있다. 이 『영언』은 그 동안 19세기초반을 대표해온 (육당본) 『청구영언』과 높은 친연성을 지니며, 『청육』과 동 시기 또는 그보다 조금 앞선 시기의 문화적 도상을 나타낸다. 이 글은 『영언』과 『청육』이 ‘이삭대엽 우ㆍ계면’ 배분방식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고, 『청육』의 ‘이삭대엽’이 18세기 가집의 특정인 이삭대엽 내의 ‘유명씨+무명씨’ 수록방식을 19세기 가집들이 취하는 ‘우ㆍ계면’의 양조배분에 그대로 덧씌운 것임을 밝혀, 『청육』의 ‘이삭대엽’수록 방식이 우ㆍ계면 양조가 정착되는 19세기 초반의 가창실상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논증해보았다. 반면 『영언』에는 작가표기가 전혀 없으나 역추적 해보면, ‘이삭대엽 우ㆍ계면’ 양조에 유ㆍ무명씨 작품이 골고루 배분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이로써 『영언』이 당대 가창의 실질에 충실한 가집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아울러 가집들 사이에는 악조나 악곡 배분에 갈등을 일으키는 작품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 작품들에 대한 곡해석 문제가 2세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가집이 편찬되었던 구체적 동인이었을 것임을 진단해 보았다. 특정시거 가곡향유의 실질은 곧 가곡의 곡 해석 방식에 직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영언』과 『청육』의 ‘이삭대엽 우ㆍ계면’ 배분방식
3. 우ㆍ계면 배분에 따른 가곡의 곡 해석 문제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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