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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7집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53 - 6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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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논제들에 따라 씌어졌다.
1) 여기서 먼저 문제는 레비나스의 존재론(있음l'il y a의 존재론)과 윤리학(타자의 윤리학) 사이의 관계를, 또한 전자에서 후자로 넘어가게 되는 맥락과 근거를 밝히는 데에 있다.
2) 레비나스의 사상은 일종의 경험론, 보다 정확히, 한계경험론(존재론적·윤리적 관점에서의 한계사건들에 대한 경험론)이다. 그 사상은 우리의 경험의 장에서 해명되고 검증되기를 기다리는 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그 사상이 우리의 경험의 장에서 전개되는 과정의 장면에 주목하였다.
3) 레비나스에 의하면, '나'는 모든 다른 타인들과는 달리 선택받은 유일무이한 자로서 타자를 환대하고 타자가 지은 죄까지 짊어져야 할 위치에 있다. 그러나 레비나스의 그러한 윤리적 주체에 대한 관점에서 따라 나올 수 있는 난제는, 본질적으로 보았을 때, '나'는 타인을 절대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자인가, 또는 '나'는 과연 윤리에서 부과되는 모든 무게를 홀로 짊어질 수 있는가라는 것이 아니다. 보다 결정적인 문제는 레비나스가 타자를 책임지는 유일한 자로 주체를 과도하게 부각시키면서 그 주체를 타인(들)과의 관계 바깥으로 이끌고 나간다는 데에 있다. 레비나스의 타자의 철학은 분명 유아론은 아니다. 그러나 그 철학이 타자와의 관계와 소통에 대한 주목에서 출발했을지는 모르나 결국 관계 자체보다는 주체라는 관계의 하나의 항을 부각시키는 데에서 마감되지 않는가라는 물음이 남는다.

목차

【요약문】
Ⅰ. 급진적인 관계
Ⅱ. 익명적 있음
Ⅲ. 결합으로부터의 관계
Ⅳ. 진리 ·명제 바깥의 타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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