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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7號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629 - 65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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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리마애불군은 지금까지 총 31구가 파악되었으나 훼손이 심하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것이 3구, 중간에 새기다 중단한 2구를 제외하면 현재 26구가 남아있다.
마애불의 일부 양식을 보면 전국 각 지역에 분포된 9세기의 철불과 관련되고 있으며 수인은 ∧자형과 선정인, 도포자락형 수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전라도지방에 분포한 몇군데의 석불과 연관되고 있다. 이는 산청지역이 삼국시대부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역으로서 지금까지 경주 중심의 불교조각이 고려 건국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미치는 영향 때문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조성연대는 고려초반으로 추정된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주변의 불교유적과 마애불군의 현상
Ⅲ. 마애불군의 양식적 특징과 조성연대
Ⅳ. 맺는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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