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53 - 6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에서 1990년대는 탈냉전시대의 세계사적 전환기의 흐름을 분단극복과 민족 통일을 위한 생산적인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잃어버린 시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초래한 주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무엇보다 탈냉전시대의 도래와 함께 북한의 붕괴론과 남한 중심의 흡수통일에 대한 성급한 예측과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의 사망, 대홍수와 기근, 탈북자의 증가 등은 “북한 스스로의 내파(implosion), 루마니아식의 붕괴로 인한 폭발(explosion), 제2의 한국전쟁” 등을 통한 북한 사회의 붕괴 불가피설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그러나 북한은 결코 1990년대에 붕괴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러한 위기 국면을 ‘붉은기 사상’과 ‘고난의 행군’ 등의 전투적인 선동 구호를 통해 내부통합의 계기로 전환시키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고난의 행군” 시기의 북한 시는 견고한 ‘냉전의 섬’ 으로 남아있는 북한사회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목차

1. 탈냉전시대와 ‘고난의 행군’
2. ‘고난의 행군’과 시적 대응 양상
3. 열린 결론: 북한 현상과 시적 전망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69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