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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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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25 - 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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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북한 문학평론은 ‘고난의 행군’이라는 큰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정치와 함께 하는 문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 시기 북한 문학평론은 ‘수령형상 창조’, ‘붉은기 사상’, ‘강성대국건설’ 등을 제기했다.
그 이면에는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고난의 행군이라는 북한 사회의 위기 국면을 문학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었다. ‘수령 형상 창조’를 통해 수령-당-인민의 일체성을 구현해내고, 유훈통치를 확고히 한다는 것이 이시기 북한 문학평론의 과제였다. 또 주체사상과 주체문학론의 중요한 축이 ‘수령관’에 있다고 했을 때, 향후에도 북한문학은 지속적으로 수령형상 창조에 논의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붉은기 사상’은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통해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강화하려는 사상체계다. 유훈통치 기간에는 ‘죽은 김일성이 북한 사회 운영’하는 체제였다. 이 시기에 김정일은 ‘붉은기 사상’을 통해 북한사회를 결집하려 했다.
‘강성대국건설’은 낭만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는 북한사회의 구호다. 1997년 10월, 김정일이 조선 노동당 총비서로 취임한 후, ‘강성대국건설’의 기치가 북한 문학평론의 전면에 배치되었다. 그 근간에는 ‘혁명적 낭만주의’를 강조해, 세대교체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북한사회의 내적 맥락이 존재한다.
향후 북한 문학계는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수령형상 창조가 지속하면서도 김정일을 중심으로 한 ‘수령형상 창조’가 가속화될 것이다. 주목할 부분은 북한문학에서 ‘세대교체’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는가이다. 세대교체론은 ‘김일성 통치이념과 김정일 통치이념의 갈등’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북한 문학평론의 공식성
2. 1990년대 후반 북한 문학평론의 쟁점
3.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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