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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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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第15輯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25 - 5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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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각 읍ㆍ면 서낭제를 살펴보는 과정으로 현북면을 살펴보았다. 현북면은 중앙으로 38선이 가로지른다. 그 영향으로 일부 전승단위에서는 서낭제가 전승되지 못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많았다.
서낭제가 전승되는 마을은 20개 전승단위 중 10개로서 전승율은 50%였다. 10개 마을 대상으로 서낭제의 특징을 7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1) 제사일시를 살펴보면 정월 외에도 산촌의 특징인 3월이나 9월도 많았다. 제사 시간은 대부분 오전에 지냈다. 2) 제당의 형태는 당집과 서낭나무가 결합된 형태가 많았다. 한 곳에 당집과 서낭나무가 같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당집 따로, 서낭나무 별개로 두 곳의 서낭이 있다는 말이다. 3) 그러면서 각기 암수서낭으로 구별하였는데, 아마도 암수의 성적관념을 빌려와 풍요를 담보하려는 소망이 담겨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4) 축문은 대치리, 명지리, 어성전리, 원일전리 등에서 전승되고 있었는데, 대치리, 명지리의 축문은 100여 년 이상 되어 보였다. 5) 제사 진행과정은 유교식을 기본으로 하여 소지가 추가된 형태였다. 어촌인 기사문리는 용왕제도 아울러 지내고, 산촌은 산신제가 추가된다. 6) 주요희생으로는 황소였지만, 오늘날은 소머리, 돼지머리로 대부분 대체되었고, 소의 頭四足을 사용하는 마을도 몇몇 되었다. 대치리는 지금도 수퇘지를 사용하고 명지리는 닭을 사용한다. 7) 음식을 만드는 이를 도가라 하지만, 이장이 되면 자동으로 도가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지란 말이 생겨났다. 그만큼 도가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 현북면의 대부분의 마을은 이장이 제사를 책임지는 마을이 많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현북면 서낭제 전승현황
3. 서낭제가 전승되지 못한 마을
4. 현북면 서낭제의 특징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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