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2輯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75 - 39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1920년대초, 방정환이 동화를 번역할 때, 일본 타이쇼시대의 아동문예지의 하나인 『金の船』(킨노후네) 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또 그 잡지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정환의 동화 번역에 있어서 첫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의 세 번째 작품인 「왕자와 제비」, 여섯 번째 작품인 「어린 음악가」 두 작품 모두가 『金の船』(킨노후네) 에 실려 있는 작품이며, 그 작품들이 방정환이 사용한 일본어역 원본이다. 번역 작업을 할 때 방정환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 작품에 실려 있는 삽화도 그대로 모사한 사실을 이 논문에서 밝히고자 했다.
1920년대 당시의 한국은 동화라는 말 자체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았으며 문학의 한 장르로서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대였다. 방정환이 동화라는 새로운 예술을 한국에 전하게 된 배경에는 방정환의 일본 체제 당시의 일본의 상황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 당시 일본은 메이지시대의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谷小波(이와야 사자나미)의 「少年文?(쇼넨분가쿠)」와 「御伽?(오토기바나시)」에 반발해 鈴木三重吉(스즈키 미에키치)가 1918년에 『赤い鳥(아카이 토리)』출판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품에 보다 어울리는 말로써「童話」라는 이름을 붙여 널리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小波의 「少年文(쇼넨분가쿠)」와 「御伽?(오토기바나시)」도 원래는 같은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이나 시대는 새로운 아동문학과, 새로운 용어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런 시기에 방정환은 일본에 건너가 그곳에서 그러한 것들을 그대로 흡수하여 한국에 전한 것이다. 이와 같은 근대 한국에 있어서의 「童話」라는 장르의 유입에는 三重吉의 영향을 부정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것을 전한 방정환의 역할도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방정환의 번역 작업에서는 읽을 거리가 거의 없었던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동화를 그리고 가능한 한 여러 나라의 동화를 전하고자 노력한 많은 흔적이 보인다. 비록 그대로 모사한 것이지만 삽화도 넣어 어린이들에게 멋진 선물을 하고자 했던 노력이 엿보인다. 그러한 방정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金の船』(킨노후네) 였으며 그 잡지의 광고란이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논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913-01669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