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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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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1號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807 - 82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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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誠之(1415~1482)는 여러 방면에 식견을 가진 經世家라고 평가할 만하다. 『訥齋集』을 보면 양성지는 국방 문제와 제도 개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는 祀典 개혁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양성지는 원구제의 부활, 문묘에 고려와 조선의 유학자를 배향할 것, 무성왕묘의 신설, 역대시조와 배향위의 설치, 嶽鎭海瀆의 개편 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그의 개혁안은 조선의 독자성과 고유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 원구제의 부활이나 문묘에 있어서 국내 인물을 배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은 이러한 사실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준다.
그리고 양성지는 前朝鮮-後朝鮮-신라ㆍ고구려ㆍ백제-고려로 이어지는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고려가 고구려의 계승 의식을 갖고서 이를 국가제사에 반영한 것과는 달리 조선에서는 삼국 모두를 역사적 계승 관계로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을 양성지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양성지는 새로운 왕조의 개창과 함께 한양을 중심으로 산천제의 祭場을 재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고려의 개경에서 벗어나 조선의 한양을 중심으로 국토를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국내 산천의 제사처를 五嶽ㆍ五鎭ㆍ四海ㆍ四瀆ㆍ八名山ㆍ八大川 등으로 구분한 것은 중국 천자의 예 체제와 동격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처럼 양성지의 사전 개편안은 조선의 독자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祀典 개혁안의 내용
Ⅲ. 祀典 개혁의 특징
Ⅳ. 결론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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