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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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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8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317 - 33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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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마다 국제영화제가 특색을 가지고 개최됨에 따라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도 마찬가지이다. 2000년에 제 1회 전주 국제영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그 이듬해에 전주영상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또한 순수하게 시민들이 축으로 제 1회 전주시민영화제가 전국 최초로 열리게 되었다. 그 이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다양한 소규모 영화제들이 자생적으로 발족하기 시작했으며, 관련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나 전주시도 영상산업을 지역혁신산업으로 인식하며 깊은 관심과 강력한 행정추진의지를 피력하며 영상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전라북도 지역의 영화제 현황과 발전방향을 검토함으로써 영화제의 역할과 기능을 또한 그에 따라 지역영화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 부산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지역이벤트나 문화콘텐츠로서의 영화제의 기능과 역할 등등을 분석하거나, 지역경제나 관광에 끼치는 영향까지도 자세하게 분석되어 있는 시점에 부산과 차별화된 영상중심도시를 꿈꾸는 전북의 경우를 살펴보며 문제점 도출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전북지역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현황이나 규모가 정확하게 분석된 자료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선 필자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소규모 영화제들을 살펴보며 그들 각각의 현황과 연계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그런 다음, 이들 영화제와 지역영화산업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며 지역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은 서울 충무로의 영화산업을 그대로 답습할 수 없다. 이는 경쟁력도 없을뿐더러 그러한 규모를 따라갈 수 있는 능력도 없다. 그렇다면 전라북도가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이 가져야 할 목표는 대안이다.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은 기존의 영화산업에 대한 대안으로 존재해야 하며, 틈새시장을 뚫을 수 있는 세분화되고 특화된 영화산업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내세운 대안과 독립, 디지털이라는 개념은 전라북도의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전라북도가 영화산업에 있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산업적 취약성이 오히려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상업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디지털 독립영화들이 전주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전북지역의 영화제 현황
Ⅲ. 전북지역 영화제와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Ⅳ. 나오는 말
참고 문헌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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