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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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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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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326 - 352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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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가동맹이 새로운 창작방법론으로 내세운 것은 ‘진보적 리얼리즘론’이었으며, 이러한 창작방법론을 주도적으로 제창한 논자가, 1930년대 후반 리얼리즘적 창작방법론을 주도하기도 했던 김남천이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이에 본 논문은 김남천 문학론을 통해, 해방기 진보적 리얼리즘론과 1930년대 후반 리얼리즘론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1930년대 후반 김남천의 고발문학론이 대타 의식적 대립항으로 상정한 것은 관념론적인 심리소설 또는 개인주의적인 사소설의 경향(관념성, 주관성)이었으며, 이 시기 그의 관찰문학론은 일상적 쇄말사에 그치고 마는 세태소설 또는 상업주의적인 통속소설의 경향(세태성, 통속성)을 대타 의식적 대립항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리얼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것이 각각 대립되거나 서로 모순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이전의 논의를 보완하고 강화하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 김남천의 ?창작방법의 신국면?(조선일보, 1937.7.10~15)은 1930년 후반으로부터 해방기에 이르기까지, 김남천 문학론의 기본적 원칙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는 것은, 유물론적 세계관과 리얼리즘적 창작 방법의 결합 에 대한 모색과 그 원칙적 태도에 대한 강조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의 논의가, 해방기 진보적 리얼리즘론을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방법에 관하여?(김남천, 중앙일보, 46.2.13~16)의 본론 부분에 다시 그대로 반복ㆍ요약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해방기 문맹 계열의 진보적 리얼리즘론은 1930년대 후반 리얼리즘 문학론(창작방법론)과의 급격한 단절 혹은 초월을 예시하고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과거 문학론과의 긴밀한 연관성 속에서, 또 그것의 성과에 토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목차

1. 서론
2. 해방기 진보적 리얼리즘론
3. 1930년대 후반 고발 문학론
4. 1930년대 후반 관찰 문학론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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