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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3호
발행연도
2002.4
수록면
233 - 2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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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헤겔의 습관에 관한 이해를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며 인륜성의 실현에서 습관이 지니는 기능과 의미를 규명하고 있다. 제2의 자연으로서의 습관은 직접적인 제1의 자연으로부터의 자유와 새로운 자연에 구속되는 부자유를 함께 내포한다. 헤겔은 습관의 부자유성을 단지 나쁜 습관과 강제된 습관에서만, 그리고 육체의 영향으로부터 아직 자유롭지 못한 영혼의 지평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제한하고, 궁극적으로는 습관에서의 정신의 매개와 작용을 강조하며 습관의 모순을 해결한다. 습관은 자유 이념을 본질로 취하는 인륜성이 실현되고 거주하는 방식이자 요체로서 인륜성이 정치적 제도와 심정으로 내재화ㆍ육화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인륜성이 본성으로서의 자연과 현존하는 세계로서의 자연으로 됨을 의미한다. 인륜성은 습관 체계 속에서 객관적이고 안정적으로 제도화되는데, 헤겔은 이러한 기계적 메커니즘을 역동적으로 전개ㆍ발전시키는 것을 정치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이해한다. 절대적으로 사유된 목적을 의욕하는 것이 본성으로 내재화되면서 형성되는 정치적 심정은 주관적 자의성을 배제하지만 대상으로의 매몰로 치부될 수는 없다. 그러나 헤겔은 개인들이 정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정치적 심정의 한 요소로 적극적으로 포용하지 않음으로써 한계를 드러낸다.

목차

1. 서론

2. 습관의 모순

3. 습관과 인륜성

4. 인륜성 실현에서의 습관의 역할

5.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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