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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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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06.5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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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의 필자의 과제는 메를로-퐁티의 습관이론을 가지고 오늘날의 신경과학과 대화해보는 것이다. 필자는 그가 비판하고자 하는 기계론적 신경 생리학의 한계를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이 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까닭은, 몸주체에 대한 그의 실존적 분석이 더 이상 추적할 수 없는, 신경생리적 몸을 신경과학은 자신의 관점에서 해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를로-퐁티도 인정하듯이 몸주체는 이미 언제나 신경생리적 몸을 하위층으로서 자신 속에 통합하고 있다. 그의 공헌은 신경과학이 그 학문적 특성상 잘 설명할 수 없는 몸주체를 해명한 것이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세계에로 나아가는 습관적 몸, 구조가 육화되는 것으로서의 습관의 특성, 운동적 습관, 지각적 습관을 살펴 보고, 더 나아가서 “습관적 앎이 몸 속에 들어있다” “몸이 이해한다”라는 메를로-퐁티의 주장을 오늘날의 신경과학의 연구결과에 비추어 검토해볼 것이다. 결국 남는 문제는 “의식은 어떻게 육화되어 있는가?” “누가 과연 어떻게 습관적 몸의 주체인가?” “몸이 주체가 될 수 있다면, 어떻게 그런가?”이다. 습관적 몸의 문제에 있어서도, 몸주체와 신경생리적 몸의 사태 자체는 여러 학문들과의 공동작업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성질의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
2. 세계에로 나아가는 습관적 몸
3. 구조의 육화로서의 습관
4. 운동적 습관
5. 지각적 습관
6. 습관적 앎
7. 맺는 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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