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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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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일본문화연구 제13집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415 - 43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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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명령」의 「のだ」문이 갖는 구문적, 장면적 조건과 이를 동반하는 어휘적 그룹에 따라 「のだ」문이 어떻게 다양한 의미로 파생하는지 분석한 것이다.
우선, 문법적·구문적 특징을 동사의 명령형과 비교하여 1)인칭의 문제 2)종조사와의 공기관계라는 두 면에서 검토하였다. 동사 명령형의 동작주가 2인칭으로 제한되는 것과 달리, 「のだ」에 의한 명령의 경우는 1인칭과 2인칭이 함께 동작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상이점이 보인다. 그리고, 동사 명령형이 종조사 「よ」만 동반하는 것과 달리 「のだ」는 「よ」이외에 「な」「わ」「ぞ」「ね」등 다양한 종조사를 동반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종조사와의 공기에 의해 명령의 긴박하고 강압적인 뉘앙스가 약해지는 점으로 미루어, 이 구문적 특징이 「のだ」에 의한 명령의 의미를 다양하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의미의 고찰을 위해서 본고는 회화문의 「のだ」를 둘러싸는 기본구조를 奧田靖雄(2001)와 같이<묻고·가르침>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のだ」는 기본적으로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인데, 실제 회화문의 경우에 상대의 물음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경우 「のだ」는 <가르침>이라는 기본적인 의미로부터 <권유> <의뢰> <희망> <격려> <충고> <명령>과 같이 다양한 의미로 확장하여 쓰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參考文獻

用例の出典

논문초록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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