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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신혜 (한양대)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53집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261 - 292 (32page)
DOI
10.21208/kla.2025.03.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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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은 일제강점기 활동한 교육자이자 출판인이며 신앙적으로 무교회 주의자이다. 그 중 무교회주의자라는 것에 대한 연구와 논란에만 집중하여 막상 실제로 그가 쓴 문학적 글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는 1927년부터 1942년까지 『 성서조선』 을 월간으로 발간하면서 수많은 글을 썼다. 이 연구는 김교신의 산문문학에 대한 분석을 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문학에 대한 김교신의 시각을 정리한 것이다.
김교신은 스스로 문학에 문외한이라고 하면서도 문학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문학의 특정한 형식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속에 있는 감상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이 문학이라 했다. 또, 그는 읽기에 재미있고 아름답기만 한 글을 배척하면서, 세상의 여러 문제를 지적하여 약이 되게 해야 좋은 글이라 했다. 이런 관점에 따라 심훈의 「상록수」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고, 이광수의 「사랑」에 대해서는 호평하면서 심오하고 고원한 사상을 전개해야 좋은 글이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이러한 문학관에 따라 김교신 스스로도 세상에 경종을 울리는 많은 글을 썼다. 특히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하여 ‘피육’이라는 방식을 자주 활용하여 글을 썼던 사람이 바로 김교신이었다.
이러한 문학관을 따르다보면 자칫하면 주제의식이 과도해져서 문학의 범주를 넘어 웅변이나 논설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한계도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그가 남긴 산문문학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김교신의 삶과 문학 연구의 필요성
2. 내용을 위해 형식을 이용하는 것
3. 세상을 깨우는 심오한 사상을 담은 문학
4. 시대 한계를 넘기 위해 고민한 김교신의 글쓰기 방식, 피육(皮肉)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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