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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53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1 - 77 (27page)
DOI
10.18706/jgds.2024.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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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타자2기문화는 한반도 청동기문화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기에 관심을 그다지 받지는 못했었다. 그래서 막연하게 요동반도 청동기시대의 흐름 속에서만 그 존재를 인지해 왔다. 그러나 쌍타자2기문화는 크게 두 개의 서로 다른 문화유형으로 구분되며, 하나는 악석문화 요소가 강한 쌍타자중층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재지적 요소가 강한 상마석옹관장유형이다.
쌍타자중층유형은 산동 악석문화의 강한 확산에 의해 형성되었지만 쌍타자3기문화 단계가 되면 산동지역의 문화변동으로 인해 더 이상 존속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쌍타자중층유형에 비해 상대적 열세를 보이던 상마석옹관장유형이 오히려 쌍타자3기문화 단계까지 존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쌍타자3기문화에서 악석문화 요소가 보이는 것은 상마석옹관장유형 자체가 재지의 전통에 악석문화의 일부 요소가 결합된 상태이기에 그것이 발현된 결과로 생각된다. 상마석옹관장유형이 주로 분포한 벽류하유역은 그 이후 이중구연관 중심의 문화권이 정착하고 상마석상층문화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상마석옹관장유형은 문화 특징과 성격이 아직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았다. 관련 유물과 유구의 수량이 매우 한정적인 것이 제일 큰 이유일 것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그동안 막연히 쌍타자2기문화로 포괄했던 요동반도 남부의 청동기시대 문화를 최소 두 개의 문화유형으로 구분해서 서술하는 것은 당시의 문화상과 후속하는 쌍타자3기 문화와의 연결을 좀 더 명확하게 서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쌍타자2기문화의 특징
Ⅲ. 쌍타자2기문화의 전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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