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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지혜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교육학회 비교교육연구 비교교육연구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27 - 14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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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교육과정의 총론과 각론 연구는 학생 개인의 학습경험으로 귀결되기에 이를 총체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지만 각각의 연구는 서로 다른 학문 영역에서 논의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총론의 교과 편제와 시간 배당을 교과 교육과정의 내용조직과 연결지어 논의한다. [연구방법] 이러한 목적에서 연구는 한국의 초등 5학년부터 고교 1학년에 해당하는 10학년까지의 공통교과를 염두에 두고,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바이에른, 바덴-뷔르템베르크 세 지역의 중등 1단계 교육과정의 교과 편제 및 역사과 교육과정을 한국의 그것과 병치하여 비교한다. [연구결과] 독일에서는 주로 6~10학년의 5년 동안 역사 교과에 일정하게 주당 2시간을 배당한다. 학습 범위는 서유럽과 독일의 역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5년 동안 고대, 중세, 근현대를 연대순으로 한 번 학습하도록 구성한다. 한국의 역사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는 초·중·고 각각 1학기 또는 1년 안에 연대순으로 전시대를 세 번 반복 학습하고, 세계사는 중학교에서 1년에 전 시대를 한 번 학습한다. 한 학기 또는 1년 안에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를 모두 다루는 것이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일의 교육과정은 중등 1단계가 5-10학년으로 구성된 학제를 바탕으로 내용 교과의 교육내용을 학교급 및 학년의 공백 없이 연속하여 다루는데, 이러한 편제와 시간 배당은 학습 내용을 장기에 걸쳐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둘째, 한국 역사 교육과정에서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전시대를 학습하는 통사의 학교급별 반복 구조를 개선하여 깊이있는 학습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개별 학생의 학습경험과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학교급 간의 구분을 넘어 내용교과 학습내용의 조직을 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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