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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명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10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95 - 31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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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호프만스탈의 작품 「672번째 밤의 동화」를 세기 전환기 혼란스러웠던 시대의 메타포로 분석한다. 우선 작품을 통해 연상되는 공간이 유럽인지 오리엔트인지 혼돈을 일으키는 공간 이미지 착종을 통해 당시 세기 전환기 시기 유럽 혹은 오스트리아가 처한 혼란스러운 딜레마 상황을 고찰한다. 또한 이러한 혼돈의 역사적 장이었던 대도시의 삶을 피해 한적한 자연 속 별장으로 삶의 공간을 옮기는 주인공의 현실도피적 은둔을 시대적 불안의 표출로 분석한다. 이어 주인공과 함께 거주하는 네 하인 모두 세기 전환기 시대 분위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죽음을 향해 살아가고 있는 두 늙은 하인은 지나가는 세기이며 연장자의 세대이다. 주인공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어린 두 하녀는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상징한다. 하지만 주인공 젊은이는 과거 전통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세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이에 마지막으로 672번이나 몽유만 하다가 비극적으로 끝나는 동화의 결말, 즉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주인공의 행보를 현대화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던 호프만스탈의 시대 인식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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