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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헌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8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3 - 2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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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포스트-공산주의(Post-communism)’ 문제를 연구하는 정치분석가들의 후행적 연구는 1992년 이후 30여 년이 지난 현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했던 각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형태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는 개별 국가의 관점에서 역사와 정치를 바라보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향후의 ‘포스트-유고슬라비아(Post- Yugoslavia)’ 연구가 각 구성원에 대한 개별적 문화 연구를 넘어서는 상호복합적인 문화에 대한 연구의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점에 천착한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구성원이었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코소보는 ‘유고슬라비아 (Yugoslavia)’와 ‘공산주의 (Communism)’라는 공통의 역사를 공유했지만, 이미 30년 이상 각자 다른 길을 걸어왔고, 그 결과 서로 다른 경제적, 정치적 결과물을 달성했다. 정치적·경제적 결과물이 확인된 지금, 다시금 과거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 달리 변화해 가는 미래를 바라볼 시점이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 이후’를 의미하는 ‘포스트-유고슬라비아(Post- Yugoslavia)’ 그리고 ‘포스트-유고슬라비아(Post-Yugoslavia) 연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정치나 경제 또는 언어 또는 문학에만 국한되어 사용되고 있는 용어는 아니다. 본 논문에서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 이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포스트-유고슬라비아(Post-Yugoslavia)’ 연구가 주로 정치·경제 분야에만 관심을 기울여 왔지만, 지금부터는 그러한 학계의 연구 경향으로부터 사회·문화 분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 일례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공통된 문화의 단면과 발전 양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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