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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준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55 - 197 (43page)
DOI
10.38077/KJRLL.2022.3.3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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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고연방에서 금기시됐던 민족문제의 공론화를 초래한 연방 중기의 중요한 문학논쟁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사회주의 유고 문학을 대표하는 두 작가 도브리차 초시치(Dobrica Ćosić)와 미로슬라프 크를레쟈(Miroslav Krleža)의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정치적 알레고리를 팩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인 『죽음의 시간』(Vreme smrti)과 『깃발』(Zastave)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1980년대 초 이후 본격적으로 대두할 세르비아•크로아티아 민족주의 문학담론의 기원을 탐색하고자 했다. 특히 초민족주의 문화모델(사회주의적 유고슬라비즘)을 지향했던 유고연방 초기의 대표적인 문화적 아이콘이었던 두 문인 엘리트가 유고슬라비아 통합주의 이념에서 민족주의적 분리주의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급선회한 경위 및 그런 사상적 전환과 관련된 사회적•정치적 맥락을 고찰했다. 아울러 이들 두 작가의 그러한 급격한 사상적 전환을 설명하기 위한 근거로, 『죽음의 시간』과 『깃발』 전후에 발표된 평론과 에세이 등 다양한 문헌에 피력된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부수적으로 고찰했다. 동시에 두 문인 엘리트의 사상적 변화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회적, 정치적 사건을 살펴보았으며, 유고연방 내에 민족주의 문학담론의 문을 연 두 작품 『죽음의 시간』과 『깃발』에 대한 문학 내재적 분석과 함께, 두 작품의 출간에 즈음한 연관된 사회적, 정치적 사건을 살펴보았다. 또한 결론에서는 1980년대 초~1990년대 초에 대거 등장하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 민족주의 문학담론의 서사적, 이념적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고찰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면서
II. 초시치와 피례베츠 논쟁
III. 초시치와 크를레쟈의 ‘사상적 전환’ 혹은 ‘억압된 것의 회귀’
IV.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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