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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진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96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23 - 1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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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 지리지는 역 왕조의 영역에 해 서술했고 구체적인 영역 비정은 주로 기자조선 시부터 이루 어졌다. 지리지에서 기자조선은 三朝鮮 중의 하나로 평양의 기자 유적과 기자조선의 영역을 중심으로 서술되 었다. 조선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는 관찬 지리지로 기자조선의 영역을 한반도로 국한하며 자세한 영역 비정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조선중기 이후에는 개인이 편찬한 지리지와 지방에서 편찬된 읍지가 나오게 되었다. 平壤志 등의 읍지에 서는 평양을 단군 및 기자의 도읍지로 강조하고 기자 유적 등 기자에 한 내용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조선시 에 평양의 기자 유적에 해서는 이를 기자와 연관시켜 중요시하는 입장과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시각이 공 존하였다. 조선후기에는 만주에 한 지식이 증되면서 만주지역을 한국 고국가의 중심지로 보는 인식이 나타났다. 이 시기 지리지에서는 주로 기자가 봉해진 지역과 기자조선의 중심을 여전히 평양으로 보았다. 그러면서 기자 조선의 영역은 만주로 확장해 보면서 영역 변천을 상세히 고증하였다. 하지만 일부 지리지에서는 기자조선의 도읍을 만주로 비정하는 인식이 나타나는데 김정호의 大東地志 가 표적이다. 김정호의 기자조선 지리 연구 는 기자의 도읍이 평양이라는 기존 역사서의 한계를 극복한 연구로 주목할 수 있다. 조선시 학자들의 기자조선 영역 변동과 지명 이동을 통한 중심지 이동 연구는 기자조선설을 극복한 근 시기에 토착세력인 고조선의 영역 연구로 계승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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