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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81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09 - 13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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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흥시는 북부의 소래권과 남부의 정왕권으로 ‘정체성·중심성’이 나뉘어 있다고 일컬어진다. 본 논문은 이러한 현상을 역사적으로 규명하고자 일제시기 소래 지역의 사회경제적 기반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통해 소래 지역의 성쇠 과정을 다루었다. 일제시기 소래 지역은 행정구역상 부천군 소래면으로 편제되어 있었으며, 뱀내장·포구를 비롯한 상업 그리고 농업을 사회경제적 기반으로 삼고 있었다. 농·상업적 기반을 토대로부천군 내에서는 다수의 인구를 기록한 지역이었지만, 1930년대 후반 경인지역이 군수공업지대로 ‘개발’되는 과정에서는 소외되고 각종 인프라 시설도 부천군 소사면, 부내면(부평)에 집중되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개발’에 포함되기 위해 소래면 지역사회는 금융조합, 전등 설치, 사방공사 등의 인프라 설치를 도·군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요컨대소래 지역의 성쇠는 하향식 ‘개발’에 따라 지역의 위상과 기능이 달라짐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일제시기 소래 지역의 사회경제적 기반이 해방 이후 시흥시로편입되는 군자·수암면과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현대 시흥시의 ‘단절’을 해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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