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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치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프랑스어문교육 프랑스어문교육 제86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313 - 345 (33page)
DOI
10.36747/ellf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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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56년 발표된 알베르 카뮈의 작품 『전락』을 대상으로 피에-누아르 카뮈의 정체성의 문제와 문학적 글쓰기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베르 카뮈는 알제리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나 프랑스 국적을 지닌 피에-누아르로서 정체성의 형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알제리 전쟁 시기에 알제리의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전락』은 피에-누아르로서 카뮈의 인간적 고통이 극심할 때 발표된 작품이다. 하지만 작품에서 카뮈는 과감한 서술을 통해 문학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와 같은 탐구는 피에-누아르 카뮈의 현실에 대한 문학적 이의제기로 볼 수 있다. 『전락』에서 주인공인 클라망스는 의도적으로 참과 거짓의 경계를 흐리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본 연구는 그와 같은 서술에서 ‘아이러니’를 발견했고, 이러한 아이러니가 언어적인 차원과 형이상학적인 차원에서 작동한다는 사실을 고찰했다. 언어 차원의 아이러니는 모순을 포용하는 복수성으로 표현되고, 형이상학적 차원의 아이러니는 인간 조건에 관한 성찰로 표현된다. 끝으로 『전락』에서 웃음소리로 제시되는 타자의 존재는 타자의 호소에 대한 책임의 문제를 제기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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