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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호성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93 - 23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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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더글라스 서크(데틀레프 지어크)가 망명을 떠나기 직전에 만든 영화 <라 하바네라>를둘러싼 논쟁을 살펴보고 이 영화를 아이러니의 개념으로 분석한다. 서크에 대한 수용사가 무시에서 찬사로, 찬사에서 비난으로, 극에서 극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최근의 평가경향은먼저 역사학에서 나타난 독일의 통일 이후에 나타난 독일의 과거사에 대한 재평가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영화학에서 작가주의 이론의 퇴조와 관련이 있다. <라 하바네라>의 줄거리를 살펴본 후 이 영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탈식민주의적 관점의 비판의 타당성을 따져보고그 명시적인 이분법이 흐려지는 부분을 찾는다. 이 영화에 나타난 자연 상징들이 가진 노골적인자연의 젠더화의 양상과 아이러니를 통한 그 경계 흐리기의 모습을 살펴보고 단순한 흑백논리가옳지 않음을 주장한다. 이 영화가 가진 상호텍스트적 측면을 살펴보는데, 탈출하는 여성과 폭군의 몰락이라는 서사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 모습과 낭만주의적인 거울 모티프를 자기반영적으로사용하는 모습, 당시 할리우드의 영화들에 나타난 모성 강조를 모방한 측면을 살펴보고 이 상호텍스트들의 정치적 올바름을 따져본다. 마지막 보론으로 서크의 전기를 살펴보며 그의 영화들을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연구들에 존재하는 빈 부분을 지적하고 그의 작가성을 강조하며 그의 영화<라 하바네라>를 전복적인 영화로 보는 관점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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